어떨결에 크로스앙쥬 보는 중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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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01:01
처음엔 호감 안가던 여주도 계속보니 어느새 호감가고 이해가 됨.
최종보스 자칭 신이라 불리는 찐따 남자도 음지에서 나올법한 쓰레기 인지라... 보는내내 욕 계속 나오더라.
이야기의 주 인물들이 다 여자라보니 죄다 자신의 것으로 말 구슬려서 세뇌시키고 자신의 편으로 만듬.
여 주인공도 피해자지만 다행이도 이미 작중 제일 정상인 남주랑 메챠쿠챠 한 관계까지 가서 사랑의 힘으로 세뇌는 안걸림.
양지작품이라 다행망정이지 만약 음지였으면 세상 모든 여자는 저 최종보스의 족집이 되는 엔딩나와서 바로 트라우마 재생될 뻔 했음.
여하튼 죽이고 자신들만의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내는 훈훈한 전개가 되어 해피엔딩 됐으니 잘됐네, 잘됐어.
그리고 남주는 하렘 각 확정됨... 오열ㅠ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