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잡아서 짜장면 먹전 시절 ...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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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13:49
00년도 gop 에서 근무 할때 곡갱이 자루가 떨어져서 보급이 안되는거야 . 그래서 곡갱이 자루도 사고할겸 짬타이거라고 잔반먹고 큰 고양이들 잡아다가 한약방에 팔았지 ... 그때는 고양이가 관절에 좋다는 소문이 돌아서 노인들이 많이 고아서 드셨지 .. 그때 한마리에 7000원 정도에 넘겼는데 ... 그때는 마을마다 뱀이나 흑염소 고아서 파는 곳이 있었음 . 짜장면 시킬때 졸라 웃긴게 gop 에서 비무장지대 들어오는 입구까지 차타고 받아와야해 . 그래서 짜장면 받아서 gop 들어 오니까 짜장이랑 기름이랑 분리되서 옴 ... 그래도 그때는 졸라 맛있었지 ... 군대는 잣같지만 지금생각하면 졸라 웃긴 추억이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