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도 이해못했던 이상성욕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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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 01:33
한동안 익헨에 자주 올라오던 인격배설물.
아, 그러니까 여캐의 인격(혹은 영혼, 자아 같은 것)을 '배설'로서 뽑아내고
이 배설물은 오나홀 같은 걸로 쓰이거나 아님 그대로 하수구로 직행하던가
혹은 인격이 사라진 육체가 남자나 괴물에게 마음대로 이용당하는걸 지켜보면서
절망한다는 내용이거든?
지금도 생각하는거지만 대체 어디서 매력을 느꼈던건지 모르겠음.
걍 최면물의 연장선상이라고 느꼈던걸까.
꼴리니까 사용은 했는데, 사용하고 나면 점점 수렁에 빠지는 기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