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보는 서리의 리뷰]

1.소재도 재밌고 필력도 나쁘지 않고 결말도 나쁘지 않지만 몇가지 아쉬움이 남는 작품.

2.분명 내용에만 신경을 잘 썼다면 훨씬 더 재밌었을 작품.

3.글 자체는 잘써서 더 아쉬움이 남는 작품.

4.추천 비추천 하자면 추천함. 킬링으로는 뛰어난 수준. 수작에는 못미치는 수준.

5.고블린의 비밀과 고블린왕국의 성장은 재밌었지만 소설의 주체가 흔들리는 작품.

6.주제를 고블린으로 잡았으면 주인공이 고블린들과 성장해나가서 마무리를 고블린들과 함께해야했지만, 그 마무리에는 고블린이 없었다.

7.필력 자체는 좋아서 더 빡치네

8.초중반까지는 주인공이 어떻게 강해지고 어떤 비밀을 품고있고... 참 재밌습니다. 그런데, 후반에 강대한 적을 만나 싸울때 고블린들과는 전혀 상관없이. 주인공의 노력과는 전혀 상관없이 그저 한순가에 얻은 힘으로 해결을 해버립니다. 그것도 두번씩이나 그렇게요... 결국 마무리도 고블린들과 아무상관없이 끝나버리죠...

9.태그를 붙이자면... #비밀왕국 #나혼자 고대상점 #성장과 숨겨진 힘 #그런데 적은 더 강함 #그럴땐 거저얻은힘 #실은 고블린 의미없음 #필력이 아깝다

10.더 잘 구상하고 고민해서 썼음 하는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