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데 걸린시간 : 약 1시간 (271p) 

 - 개인적으론 블랙불릿, 경계선상의 호라이즌 다음으로 괜찮다고 생각함, 읽을때의 느낌자체가 다른 라노벨 읽을때랑 많이 다르게 느껴졌는데, 보통은 머릿속으로 텍스트가 빽빽하게 밀려들어와서 계속해서 쳐낸다라는 느낌이였다면 이책은 글을 읽으면서 여유롭다는 느낌이 들정도였음. 

-데이트ㆍ어ㆍ라이브 처럼 자극적으로 소재를 뽑아내서 읽기 불편하게 만드는것 없이 제목 그대로 가끔씩 적정한 선에서 이야기를 전개해나가서 읽는데 큰 거부감은 없었던것같음.

-삽화도 개인간의 차이이긴 하지만 '탐정은, 이미 죽었다.'1~3권 처럼 처잠한 수준은 아닌데 후반부에 삽화 하나랑 음식 정도가 약간 별로긴하다만 크게 신경쓰일정도까진 아니였음.

-소재나 캐릭터성이 너무 독보적으로 뛰어나서 읽을때 좀 신선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초판특전자제가 7,800원이라는게 믿기지 않을정도로 호화로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