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방에 한 그루의 나무가 보인다.

또 이 꿈이다 움직이지 못하고 보기만 해야 하는 꿈

몇 달 째다.

처음엔 첫파티 두번짼 부모님 다음엔 친하던 동네형

다음엔 짝사랑 다음엔 마을에 사람들 처참한 모습으로 나타나곤 

꿈에서 깨곤한다.

미궁에서는 이렇지 않았다.

도시를 점령하고부터 

시작되었다.

 리치인 몸 수면은 하지않는다.

하지만 매일 매일 꿈을 꾼다.

애초에 꿈이 맞나?

이번에는 누구도 없다 나무가 있을뿐 

그곳에 그저 가만히 있는 나와 나무만 있을뿐이다.

 눈뜨고 나면 보이는 익숙한 천장은 내가 점령한 도시의 성이다.

 일어나 창문으로 가 활짝 열은 밖의 풍경은 고스트나 하이고스트같은

영혼계 언데드가 가득해 하늘을 덮어 거대한 먹구름이 껴있는 것 같아 보인다. 저 멀리 불타는 마을이 보이고

그걸 창문에 팔 한 쪽을 걸치고 구경 중이였다

"이야 오늘도 상쾌한 아침이네"

.................

"그렇지 아 아무도 없네

 아무도 없어........."

 대답을 바라진 않았다

 "..........아무도 없는거 알면 말을 말아야지

말하고 ㅈㄹ이야 몇 천 년 살더니 대가리가 맛이갔지?"

 옆 방 창문에서 제자가 짜증 섞여있는 말투로 대답하네?

옆 도시에서 돌아온지 몇 달 됬다.

종업원은 꿈으로 기억하는걸 확인하고

 바로 네크로폴리스로 돌아왔는다.

 대충 간다고 말했으니까 됬고 

몇 달 사이

 지금은 새로 들어온다는 리치 6마리랑

고스트하고 레기온이 합류한다했고

구울들도 합류를 희망했기에

될수있는한 받아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