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게시판친구랑 만났을때 당황스러운 게 몇 있는데
친구랑 만났을때 당황스러운 게 몇 있는데
1 1681 01-20 18:14

흔한건 아닌데

 

친구네 누나가 결혼해서 애 낳은지 얼마 안되었나봐

 

좀 힘들게 임신해서 낳은 아이 같더라고

 

삼촌인 그 친구한테 자주 전화걸어서

 

조카 보여주는건 좋아.....

 

 

근데 난 걔랑 둘이서 만난건데

뻘쭘해짐...

 

그래 그것도 좋아.

사정을 다 아니까

 

그런데.....

왜 영상통화를 날 바꿔주니....

 

머쓱...

그 친구가 조카한테 막 우르르까꿍 하는것도 어색하고 민망했는데

나도 하라고????

 

당황 당혹 

처음본 친구네 누나..

네 안녕하세요 어색어색

처음본 친구네 누나의 아이.

에베베베베베베베베베베 

 

아.. 여기 고깃집인데...

민망 당황.. 현타......

 

이게 제일 당황스러웠던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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