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는 킹덤하츠의 등장한 최초의 여성 기사로 시간대상 작중 여성캐릭터중 나이가 비교적 높은편에 속한다 신체연령은 19세지만 10년간 어둠의 회랑에서 유페된건까지 생각해보면 정신적 연령은 대략 29세로 추정된다. 몰락이전 기사단의 인원중 하나였다.

독보적일 정도로 푸른머리와 푸른눈,하늘하늘한 외모가 특징으로 주변인들의 언급에서도 그녀가 미녀라는 모습이 자주언급된다 그의 동생인 벤투스역시 자신의 누이면서도 질투가 난다고 할정도로 미녀라고 한다.

몰락이전 기사단의 벤투스,테라와 함께한 동문이었으며 막내인 벤투스를 예외로 둔다면 당시 3인방중에서 특출날 정도로 훌룡한 재능을 지녔으며 덕분에 마스터승급시험에서도 단 한번에 그녀가 마스터로 발탁되었을 정도이다.

전반적으로 동료들에게는 세상 따뜻하고 상냥한 인물이면서 기사단의 갈등을 조율하는 역할을 맞기도 한다 

특히 남동생 벤투스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데 오래전 전쟁으로 부모를 잃은 고아였기에 벤투스에게 아쿠아는 유일한 혈육이자 부모나 마찬가지였고 아쿠아는 그런 벤투스를 다른이들의 배이상으로 아낀다

그러나 그만큼 고생도 남보다 배이상으로 했다 젊은나이에 마스터가 된것까지는 좋았지만 동료인 테라가 배신,스승인 살해하고 제아노트와 결탁 벤투스는 실종등으로 홀로 이 사건을 정리해야 했고 가까스로 사건을 마무리 지었으나 본인은 아무도 없는 세계에서 10년을 보내야 했고 돌연 습격한 제아노트에게 저항도 못하고 당하여 잠시 타락해야 했다 

상냥한것과 별개로 나름대로의 치밀함도 가지고 있었는데 어린카이리를 구하고 그녀의 잠재능력을 보며 몰락해가던 기사단을 새롭게 부흥시킬 존재라고 여겨 그녀에게 후에 키블레이드를 각성할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참고로 아쿠아의 성우는 캐리비안의 해적의 엘리자베스 스완으로 유명한 키아라 나이틀리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