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게시판신과 신도
신과 신도
0 499 10-25 03:19
"헉 헉 나의 신이시..ㅇ.."

 

신은 하나 뿐이 신도의 목소리에

신전 밖을 보니 다치고 왔다 팔이 부러지고

이가 부서졌고 코가 부러졌으며 

눈은 터져있었다.

 

[빨리 빨리 치료를] 

 

"아니요 저는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늦었어요 그렇다고 노하지 마십시요 전부 저의 업입니다."

 

신에게 닿은 손이 힘 없이 내려져 땅에 닿았다

 

[어찌 어찌 내 화를 내지 않을수 있냐는 말이냐 어찌 복수 

하지 말라 하느냐] 

 

[내가 내가 어떤 힘이 없더라도 힘은 만들면 된다

내가 악마가 천사가 마신이 되겠다]

 

신전이 바뀌었다 마치 

 

그 후 몇 일 아니 몇 달 혹은 몇 년이 지났을 것이다

신과 인간과  

 

 

그 사건 이후 무너진 신전은 다시 일어났다 예전처럼

황홀감을 주고 새하얗게 아름답게 빛나던 신전은 

 

어둡고 불쾌감과 공포감을 주는 모습과 그 신전에서

작고 아름답던 신은 어둡고 마치 악마처럼...

 

악마의 힘 가지고 인간을 증오하며 악마를 군대로 부리는 선신이

세상을 파괴하기로 했고 

그 신의 손에 들려있는 신도를 기리며 전쟁은

막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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