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게시판학교 가창 시험 썰
학교 가창 시험 썰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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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22:49
가창시험을 봤어
난 음악부장이고
순서는 3번째 였지(하루에 3명씩 함)
원래는 혁오- tomboy를 부르려 했는데 다들 첫타자이고 잔잔한 노래라서 그런지 너무 재미가 없는거야...
음악부장 으로서 우리반 관종이자 대의원 으로서 갑자기 다른노래를 부르고싶은 오지랖이 생겨서
음악쌤에게 양해를 구하고
소찬휘의 tears를 부르게 되었지
시작 전 전주에서는 티얼스 뮤비에 나오는 몸짓들 따라하고
박수 유도하고
그러면서 부르고 끝냈어
끝나고 복도 지나가면서 아는 애들마다 내 소식을 알게 되었어
여담으로 어학실로 미리 수업 가는데 음악실 들러서 다른반 애들이랑 놀고있었는데 음악쌤 들어오셔서 100점 주신다고 확정지어 주셨덯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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