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게시판속 시원하다
속 시원하다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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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6 02:05
훈계 3시간 후 메모로
마게에 올리는 식으로 막 열심히 적었더니 그나마 속이 시원해짐
2번 째 줄 정도의 내용으로 70줄은 쓴거 같음
진짜 이번 해 안애 회병 날것 같아
속에 회오리가 치면서 뭉치더니 명치에 꽉 눌리는데
기침이 나오고 토할 뻔 했으니까
중3 때도 이랬는데 어머니께 말씀드리니까
더 혼남 ㅋㅋ
평생 내편 이라는데 내 마음 속은 이미 떠남
친구들도 물론 내 편이 아님을 알음
내 편은 아무도 없는거 같아 오랜만에 이불 속에서 울었다
친구들 앞에서는 밝으려하지
부모님 앞에서도 밝으려 하지만 그걸 다 밟으시지
성적 친구 핸드폰 일거수일투족을 들먹이며 말이야
그래서 부모님은 내가 농담을 모르고 잘 못 웃는 줄 알아
평생 내 편이라는 가족이 가장 먼 난 혼자 이불 속에 아무소리 안내며 우는데
서럽더라
이제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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